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고의 몸상태로 다가가고 있는 필 포든과 케빈 데 브라위너가 위컴 원더러스전에서 보여준 활약에 기뻐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인해서 필 포든케빈 데 브라위너는 결장하였지만 이번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6-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주장으로 나선 데 브라위너는 동점골을 만들어 냈으며 이후 포든도 추가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포든의 중거리슛은 매우 강력하여서 상대팀 골키퍼인 데이비드 스톡데일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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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두 선수의 경기 감각 수준은 다르지만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당연히 인상적이었죠.”

“필은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2달 동안 부상 중이었어요. 필은 리듬을 찾기 위해서 많은 경기가 필요 없어요. 왜냐하면 24시간 내내 축구를 위해서 살고 있거든요. 날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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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 적절한 프리시즌을 위해서 시간이 필요해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었어요.”

“준비가 되기 위해서 리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90분을 뛴 것은 그에게 정말로 좋은 일이고요.”

“그가 제대로 된 컨디션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이제 케빈은 준비를 해야하는 순간에 있어요.”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뒤로 뛸 수 없었어요. 오늘 그렇게 처음으로 했고요. 대단한 선수이기 때문에 돌아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