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도약한 라힘 스털링을 향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지난 노리치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4-0 승리로 이끌었고 바로 주중에 가진 스포르팅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멋진 감아차기 득점을 통해 다시 한번 골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속된 득점과 함께 스털링은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10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의 자신감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더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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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스털링이 가진 자신감의 결과는 득점이에요. 그리고 자신감은 미소, 분위기와 함께 오고요.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어요. 불가능하죠. 분위기가 다운될 때에는 발전할 수 없고요. 좋은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상상할 수 없을 거예요.”
“저는 라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대개 누군가 출전 시간이 부족하며 불만을 드러낼 때나 뭐 어떤 경우든 더 좋아질 수 없어요. 발전할 수 없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돼요.”
“스포르팅을 상대로 강렬한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선수들은 대단했어요. 라힘이 몇 년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일이에요.”
“기록, 국가대표팀, 우리에게 핵심 플레이어가 된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그가 다시 최고의 모습을가져서 정말로 기뻐요. 왜냐하면 우리는 그가 필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