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포르팅 CP의 능력과 협동심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한국 기준으로 2월 16일 오전 5시에 스포르팅 CP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릅니다.
경기에 앞서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팀이 갖고 있는 정신에 칭찬을 했으며 포르투갈 팀들을 상대할 때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항상 엄청나게 경쟁적인 리그를 가졌고 지난 시즌에 우리는 포르투와 붙기도 했어요. 그리고 얼마나 강한 상대인지 깨달았죠.”
“포르투갈 팀들은
포르투갈, 브라질, 다른 나라에서정말로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어요. 정말로 경쟁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 대부분의 능력있는 선수들은 항상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등 어디로든 비행기를 타요.”
“제가 본 스포르팅은 협력적이라는 것이에요. 감독과 팀간의 관계가 있고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서 싸우고 있고 이런 점이 제일 중요해요.”
“피지컬팀이고 좋은 빌드업 능력이 있으며 수비 뒤로 빠르게 들어가는 정말로 많이 뛰는 선수들이 있어요. 만약에 지난 시즌 포르투, 벤피카를 꺾고 정말로 오랜만에 챔피언이 되었다면, 이는 스포르팅이 정말로 좋은 팀이었기 때문이에요.”
“최근에 몇몇 경기와 조별리그를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좋은지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