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일리, 2월 이달의 골 수상… 풀럼전 환상적인 선제골

니코 오라일리가 맨체스터 시티의 2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라일리는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선제골로 이번 상을 차지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풀럼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마르코 실바 감독이 이끄는 풀럼을 상대로 이미 리드를 잡고 있던 시티는 오라일리의 추가 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날 오라일리는 2골을 기록했으며, 그 중 첫 번째 골이 바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다.

빠른 역습 상황에서 공격이 전개됐다. 공은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던 앙투앙 세메뇨에게 전달됐고, 세메뇨는 절묘한 타이밍의 패스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오라일리에게 공을 연결했다.

오라일리는 이후 침착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그는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풀럼 골키퍼 베른트 레노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이번 시즌 오라일리가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오라일리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후보에는 리버풀 원정에서 경기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시티의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베르나르두 실바의 득점과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이끈 앙투안 세메뇨의 골도 포함됐다.

여자팀에서도 여러 골이 후보에 올랐다.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6-0 승리에서 나온 케롤린의 멋진 중거리 슈팅,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 기록한 후지노 아오바의 감각적인 터닝 슛, 그리고 첼시와의 5-1 승리에서 터진 케롤린의 또 다른 득점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PL2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나온 라이언 매카이두의 개인 돌파 골, 그리고 U-18 팀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에서 터진 타이론 삼바의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와 울버햄튼전에서 나온 단테 헤들리의 인상적인 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영상에서 오라일리의 수상 골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