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는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번이나 동점골을 넣은 CITY의 파이팅 정신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전에 2골을 내주었지만 필 포든과 데 브라위너는 그때마다 동점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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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종료 9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넣은 데 브라위너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팀이 보여준 파이팅 정신에 기뻐하였습니다.
“어려운 경기였어요. 우리는 경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전반전에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앞서 나갈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졌어요. 2골 실점 이후 보여준 반응들은 좋았어요.”
“우리가 지난 시즌에 이곳에서 이길 때 저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어요. 하지만 서포터즈들이 있는 이곳에서 우리가 경기한 방식은 제가 이곳에서 머물렀던 6, 7년 동안에 가장 최고였어요. 저에게는 좋은 신호이고요.”
“경기의 안 좋았던 부분을 짚어낼 수가 없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했어요. 이곳에 오는 것은 힘든 시험 무대이며 우리가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경기 방식에 기뻐해야만 해요.”
데 브라위너는 리버풀 서포터즈들 앞에서 골을 넣었을 때의 느낌과 이번 국가대표팀 소집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