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카이 귄도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 승리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으며 좀 더 많은 득점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펩 가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7분만에 에릭 바이의 자책골로 리드를 가졌고 전반 종료 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두 골 사이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들이 더 있었지만 가브리엘 제주스와 케빈 데 브라위너의 슈팅은 모두 데 헤아 골키퍼에 의해 막혔습니다.
그리고 귄도안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더비전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즐거웠어요. 즐길 수 있었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전반전은 훌륭했어요. 전반전에 3, 4골을 넣을 수 있었을 거예요. 상대팀 키퍼는 전반전에 멋진 선방을 했죠.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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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은 인내심을 갖고 공을 간수하며 점유율을 유지하고 패스를 하고 리듬 안에서 상대팀에게 어떤 기회도 주지 않았어요. 후반전에 상대가 기회를 가진 기억이 없어요.”
“우리가 90분 동안 경기에 접근하고 플레이한 방식은 인상적이었어요. 이제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후 이런 점을 유지해 나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