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4강전에서 리버풀에 2-3로 패배하며 아쉽게 결승행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부터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반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사디오 마네가 2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하프타임에 전열을 가다듬었고 후반 시작 후 바로 잭 그릴리쉬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종료 직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득점이 나왔고 추가 시간에 맨체스터 시티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리버풀은 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