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오늘,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게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끌던 당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패하게 된다면 16강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세르히오 아게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구해냈고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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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아게로는 21분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지만 하프타임 전에 바이에른 뮌헨은 사비 알론소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전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요베티치가 중앙선 부근에서 사비 알론소의 백패스를 중간에 끊은 뒤 아게로가 공을 갖고 골대로 돌진하였고 박스에서 왼발 슈팅을 통해 동점골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전에 다시 한번 상대팀의 실수를 통해서 아게로가 득점에 성공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