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Without You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시티의 브라질 4인방 페르난지뉴, 에데르손, 가브리엘 제수스 그리고 다닐로가 브라질에 있는 열혈 팬 루카스에게 스카이프로 전화를 걸어서 놀래켜 줍니다.
대화 내용
브라질 선수들 - 안녕! 잘지내니?
루카스 – 믿기지가 않아요!
브라질 선수들 – 응원해줘서 고마워!
브라질 선수들 – 너 몇 살이니?
루카스 - 19살이요.
브라질 선수들 - 브라질에서는 어느 팀을 응원하니?
루카스 – 저는 팔메이라스를 응원해요.
가브리엘 제수스 – 팔메이라스! 팔메이라스! 팔메이라스!
루카스 – 어제의 골은 절대 잊을 수 없을거에요.
루카스 – 엄청난 골이었어요.
루카스 – 이런 골장면과 세리머니가 그리웠어요.
브라질 선수들 – 이번 시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루카스 - 엄청났죠. 최고였어요!
브라질 선수들 – 좋아.
루카스 – 페르난지뉴의 중거리 슛은 정말 대단했어요!
브라질 선수들 – 어느 팀과의 경기였지?
루카스 – 기억이 안나요.
루카스 – 그리고 다닐루의 골도요. 제 친구들과 펍에서 보고 있었던 게 기억나요.
브라질 선수들 – 넌 이미 취해있었겠지.
루카스 – 제가 “다닐루가 득점할거야” 라고 말했고 정말로 득점을 했어요!
다닐루 – 바로 그거야, 너가 그 말을 다시 해줘야겠어!
브라질 선수들 – 아 그리고 에데르손의 골장면은 기억나?
루카스 – 에데르손이 페널티를 차야해요!
에데르손 – 너 내가 득점했는데 심판이 취소시킨 골 못봤어?
루카스 – 못 봤어요.
에데르손 – 너가 그러고도 시티 팬이라고 할 수 있어?
루카스 – 저를 혼란시키지 마세요!
에데르손 – 걱정마, 농담이야!
브라질 선수들 – 응원해줘서 고마워, 잘지내!
루카스 – 이 멋진 팀에서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주세요!
브라질 선수들 – 신의 가호가 있기를!
루카스 – 안녕히 계세요!
루카스 – 시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루카스 – 이런 엄청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라질 선수들과 얘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는 2011년부터 시티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정말 영광입니다.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제수스, 페르난지뉴, 다닐루 그리고 에데르손과 통화를 한 이번 경험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말 예상하지 못했고 좋은 서프라이즈 선물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충격을 먹었고 선수들은 저와 농담을 주고받았죠.
아 그리고 페르난지뉴가 득점한 상대팀은 스토크 시티였어요.
이 골은 올 시즌의 골로 뽑혔죠.
아직도 방금 일어난 일을 믿을 수가 없네요.
세계 최고의 팀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티 정말 고마워요.
최고의 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