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62분 주앙 칸셀루의 슈팅이 박스 안에 있던 쇠윈쥐에 맞고 굴절됐으며 베르나르두 실바는 이 공을 놓치지 않고 골대 안으로 슈팅하여 결승골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배한 맨체스터 시티는 이 골을 통해서 승점 3점이라는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에데르송은 경기 초반 하비 반스의 슈팅을 막아냈으며 반스는 후반전에도 강력한 헤더를 통해 골대를 맞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기도 했지만 제이미 바디는 골망을 흔들기도 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추가적인 기회는 레스터 시티에 찾아오지 않았으며 레스터 시팉의 슈마이켈 골키퍼는 맨체스터 시티의 좋은 공격 기회들을 막아내야만 했습니다.
가브리엘 제주스의 헤더, 베르나르두 실바 왼발 슈팅을 통한 득점 찬스는 아쉽게 슈마이켈 골키퍼에 막혔고 계속되는 슈팅을 통해 득점을 노렸습니다. 그리고 후반전 베르나르두 실바의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는 3연승을 달릴 수 있었습니다.
맨오브더매치: 베르나르두 실바
이번 시즌 초반 베르나르두 실바는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레스터 시티전에서 패스와 돌파 능력을 통해서 많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인터뷰
“훌륭한 퍼포먼스였어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이후 항상 의구심을 가져요. 하지만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의 멘탈리티는 아주 훌륭했어요.”
“우린 정말로 잘 경기했어요. 아쉽게도 많은 골을 넣지 못했지만 우리는 견고했어요.”